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강원도 양양군 백사장 및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동계 전지훈련

입력 2022년02월23일 1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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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은 올해 최상의 성적 달성을 위해 내달 3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백사장 및 화천호 조정경기장에 머물면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지인 화천호 조정경기장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선택되고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IPA 조정선수단은 에르고미터(Ergometer) 실내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기초체력훈련 등에 임할 예정이다.

 

에르고미터는 일반 조정선수들이 겨울철 등에 대비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수상훈련의 대안으로 선수의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실내 체력훈련 목적으로 고안된 실내 훈련용 조정기구이다.

 

이와 별도로, IPA는 해양스포츠 홍보 및 국민과의 소통 활동을 위해 올해 4월 중 조정선수단의 일상과 훈련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V-log 영상을 촬영해 IPA 공식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을 대비하여 체력과 기술훈련에 집중하며 국내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IPA는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2011년 IPA 조정선수단을 창단했으며, 지난달 우수선수 1명(이범준 23세)이 새로 합류함에 따라 기존 권승민(24세), 박찬혁(24세) 선수들과 더불어 경기력과 기량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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