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장, 스토킹 범인을 제압한 주민에 표창장 전달

입력 2022년03월14일 15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장(총경 김성식)은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와 만나주지 않는다며 온몸을 무차별로 폭행하는 스토킹 범행을 목격하고 범인을 제압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한 양모(38세)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음식료 배달업에 종사하는 양씨는 평소 거래처에 들렀다가 범행을 목격하고 힘없는 여성을 마구 폭행하는 범행에 분노를 느껴 위험을 무릅쓰고 제압하였다며 피의자가 원치 않는 만남을 이유로 수백 번 전화를 걸어 괴롭히고 폭력을 일삼은 상습 스토킹 범인이라는 말을 듣고 피해자가 큰 상처를 입지 않아 다행이라며 범인을 엄벌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경찰서 관계자는 스토킹범죄처벌법 시행(‘21.10.21)을 계기로 엄격한 법 적용과 피해자 안전조치 등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