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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꿈과 희망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하는  2013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3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초록빛 꿈의 향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10월 19일(토) 의정부시청 앞 상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관내 초·중학교 49교가 참여하여 예능발표, 전시마당, 체험마당의 세 분야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이날 개회식 인사말에서 문병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여 준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정부 혁신교육이 성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내외 귀빈들은 전시마당 및 체험마당을 돌아보며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전시작품들을 관람하였고, 체험부스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교육활동시간에 갈고 닦은 예·체능 분야의 창의적 소질을 선보이는 예능발표회를 가졌으며 참석한 교원 및 학부모님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2013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던 방과후학교 담당교사는 밝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