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문체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2년03월17일 22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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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공모에는 83개의 신청 도서관 중 40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소래도서관은 국비 1천 647만 원을 확보해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소래도서관은 오는 22~24일까지 상주 작가를 공개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도서관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소래도서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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