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유아숲체험원 4월 운영 시작

입력 2022년03월23일 16시0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 중인 가원유아숲체험원과 서곶근린공원 내 올해 ‘유아 숲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3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 체험 인원 6천 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아 숲 체험원 운영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연간 계획을 통해 매월 독창적이고 서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과 환경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유아 숲 지도사를 배치하며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프로그램 개선·관리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원유아숲은 원창동 512번지, 서곶근린공원은 심곡동 산16번지에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