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 회의 개최

입력 2022년03월23일 17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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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장애인복지관, 거주 시설, 자립생활센터, 주거전환지원센터 등 8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보호·자활에서 자립생활·사회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회의에선 지난해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시설별 추진계획과 인천시 장애인 탈시설 관련 정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 각 기관은 시설별 특성에 맞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알선, 사회적응 훈련, 금전 교육, 문화 활동, 탈시설 성공사례 강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계속사업과 더불어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한 정서 지원, 지역사회 시설 이용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장애인자립주택 입주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회의에 참석해 “남동구는 장애인을 위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탈시설은 이미 세계적 흐름으로, 이번 회의가 진정한 탈시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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