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도서 지원

입력 2022년03월24일 17시3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김춘수)가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전달식을 열고 초중고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학습지와 도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인천서구지구협의회(회장 황재철)가 목욕용품 등 생필품을 함께 지원하기도 했다.


김춘수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