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습도시 국제회의' 21~23일 개최

입력 2013년10월20일 1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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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교육부는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도시의 포용, 번영,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1~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위안구이런(袁贵仁) 중국 교육부 장관, 왕안순(王安順) 베이징 시장을 비롯해 각국 정부 장·차관급 인사, 세계 주요도시 시장, 평생학습도시 시장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해 이번 회의의 부의장 역할을 수행, 이번 회의에서 ▲학습도시 건설 사례 발굴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성 ▲학습도시 건설 주요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21일에는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2001년부터 시작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22일 진행되는 지역별 분과회의에서는 경기도 광명시가 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나 차관은 국제회의 기간 중 중국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인문학 포럼 신설, 중국 학술기관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확대 방안, 한중일 캠퍼스 아시아 시범사업 등 한-중 양국 간 국가 차원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의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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