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운영

입력 2022년04월01일 1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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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3월 31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송현동 솔빛마을1차 아파트 단지내에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했다.

 

구는 그동안 시간과 거리상의 불편 및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6차례 취업상담소를 운영한 구는, 119명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25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협업의 일자리희망버스를 안전하게 소독하고 투명 가림막 등을 설치해 철저한 정비를 마쳤으며, 확산세를 고려해 사전 예약접수를 받아 운영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새로웠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일자리희망버스를 찾아 주신 구직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행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며 “올해도 남은 기간 동안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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