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다문화가족 임산부를 대상, 건강 교육실시

입력 2013년10월21일 10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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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 여성의 건강한 임신,분만을 지원하고, 유익한 출산 정보를 제공하려고 마련됐다.

 지난 5월 실시한 후 다문화가족 임산부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아 다시 운영하게 된 것으로,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가 태교의 중요성과 태교 방법, 임신 중 건강관리, 행복한 출산, 성공적인 모유수유, 신생아 이해하기, 산욕기 관리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부평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전화(509-8203, 8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가족을 적극 발굴하여 임산,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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