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어학급 컨설팅 실시

입력 2022년04월07일 14시1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학년도 한국어학급 운영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어학급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어학급은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공교육 진입에 필요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특별학급으로 이번 컨설팅은 컨설팅위원과 한국어학급 운영교 1:1 매칭을 통해 진행됐다.


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수는 매년 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수는 4.1%감소했으나 인천광역시 재학 외국인학생은 30.3%가 증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40교 73 한국어학급을 지정하고 10학급은 정규교원을 담임교사로 배치해 대상자의 한국어교육 등을 밀착 지원한다. 또 수시로 공교육에 들어오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상시적으로 한국어학급 운영교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