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학교동아리 지원해 독서문화 확산 기대

입력 2022년04월10일 10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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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오는 11일부터 ‘다독한책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한책 챌린지’는 학교 내 독서동아리(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서 책을 서로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함께 독서동아리 한 책 읽기’의 줄임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수원, 용인 지역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로 총 10개 학교이며 독서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독서동아리 운영 컨설팅, 책 선정과 선정도서 지원, 독서토론 강연 등이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다독한책 챌린지’는 교육공동체가 독서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동아리 활동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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