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 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2022년 1분기 위험성 평가 교육 완료

입력 2022년04월12일 14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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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항 내 소규모 건설현장 감독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위험성 평가 교육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 시공자가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 안전관리제도이다.

 

IPA는 위험성 평가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매 분기 총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IPA는 소규모 건설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방식과 절차, 평가표 작성요령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공자가 직접 작성한 평가표에 대한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통해 인천항 내 자발적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수립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항 내 건설현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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