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화재 예방 위한 용접 안전수칙 강조

입력 2022년04월14일 17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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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4일 산업단지, 공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장에는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소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의 경우 크기가 작아, 작업 현장 곳곳의 빈틈으로 떨어진 것을 관계자가 발견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봄철 날씨는 화재 발생 최적의 조건이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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