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김경협의원 서울 7개 지하철역 석면 '시민건강 위협'

입력 2013년10월22일 10시47분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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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엄격히 제한"특단의 대책 필요"

민주당 김경협의원
[여성종합뉴스] 환경부는 지하철역 안의 오는 2018년까지 석면을 모두 제거하겠다고 밝혔으나 서울 7개 지하철역 안에 여전히 1급 발암물질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 석면이 남아 있어 이용객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석면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된 지하철역은 서울시청과 을지로 입구, 교대, 삼성 등 7곳으로  서울메트로 측은 석면 가루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바 '안정화 조치'를 벌였지만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백지화 되었으며  역 천장에 있는 석면을 없애기 위해서는 시설물을 모두 뜯어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서울 지하철역의 바람물질 석면 가루의 제거는 물론 임시 조치마저 실패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석면 가루는 입자가 작아 약한 바람에도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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