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비 맨홀 구조훈련 실시

입력 2022년04월19일 18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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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삼산동 일대에서 맨홀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맨홀구조기구, 도르래, 고정들것 등의 구조장비 숙달과 실전과 같은 상황부여를 통해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맨홀 내 작업자 2명이 의식소실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도착 구조대의 맨홀 공간 환기시스템 가동, 유해가스 농도 측정 , 고정들것 활용 수직구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시 등이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사고는 구조활동이 어렵고 낮은 산소농도와 유해가스로 인해 특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유형별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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