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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일 영종국제도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초기창업패키지 투자 IR(기업설명회) 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

유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새내기기업의 성장을 돕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웰로, ㈜아이디씨티 등 10개 기업과 8개 투자기관(벤처 캐피털)이 참여했다.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열띤 IR을 마친 기업들은 투자 상담을 벌인 데 이어 앞으로 후속 만남을 통해 자금조달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 새내기기업의 투자역량과 투자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며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인천시와 함께 ‘초기창업패키지’ 공모를 통해 창업 3년 미만 새내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 기업에 많게는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창업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및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외시장 진출 등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