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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 송현3동(동장 조항관)은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생활고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주간 1인 가구 집중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고독사 예방 활동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 주민 및 관계 종사자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 대상자를 발굴하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담 중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즉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거나 건강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연계할 계획이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고립된 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사회관계망 회복, 공공서비스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