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소방특별점검 실시

입력 2022년04월25일 2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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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오는 5월 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관내 사찰(보각선원, 해광사)의 소방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사찰화재는 220건으로 부처님 오신 날이 속한 5월은 화재발생이 4월에 비해 약 21%가 증가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상황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소방특별조사팀은 전담반을 구성해 사찰 내 주방, 보일러실 등 화기취급 장소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방재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중부소방서에서는 관할 119안전센터장의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며, 석가탄신일 기간 동안 소방차 배치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성상영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뜻깊은 봉축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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