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봉명초 주변 외국인 밀집 지역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입력 2022년04월27일 16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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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흥덕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마경석)는 지난 26일 오후 19시경 학교전담경찰관(SPO), 범죄예방진단팀(CPO),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여성안심서포터즈(2기) 학생 등 18명이 봉명초등학교 주변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 대상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동순찰한 봉명초 주변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단독주택과 원룸이 많으며 공원, 놀이터 등에 일몰 후 작동하지 않는 가로등이 많아 범죄에 취약한 곳으로 학교 및 거주지 인근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이날 합동 순찰은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사전 협조하에 신고자 위치·현장상황이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보이는 112’를 연결해보며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시연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충청대학교 여성안심서포터즈 학생들이 참가해 범죄 취약지 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합동순찰에 참가한 충청대학교 학생들은 경찰의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직접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마경석 청주흥덕경찰서장은“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범죄 환경 개선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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