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고시원 화재 예방 안전관리 추진

입력 2022년04월28일 15시3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고시원 11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 등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고시원 일반 현황 등 실태조사, 간이스프링클러 헤드 표본조사 및 미설치 대상 소급설치 추진, 관서장 공한문 발송, 현지적응훈련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고시원은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협소해 화재 시 큰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난 영등포 고시원 화재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