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22년04월29일 16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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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사찰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화재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사전 안전점검 추진,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화재 초동대처 교육·훈련,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정상화되며 사찰을 찾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화재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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