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부흥중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22년05월04일 13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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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평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3일 부평구 부흥중학교 교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주변에서 누군가 쓰러졌을 때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법이다. 가슴압박 시 5~6cm,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정확한 위치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학습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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