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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진천경찰서에서는 10일 오늘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밀착형 치안행정 구현을 위한 경찰서장과 지역주민 간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식 진천경찰서장과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관내 치안 현황과 진천서 주요 추진 정책 등을 설명하고, 지역 치안문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서는 지난 2월 김성식 서장의 취임사에서 지역주민을 만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이번 덕산읍을 시작으로 약 2달간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치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태우 덕산읍장은 “주민대표·협력단체 등과 경찰이 소통을 통해 더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진천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치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민·관·경의 지속적인 협업 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