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 개발 추진

입력 2022년05월16일 2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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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콘텐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원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 구축은 PC·모바일 연계 가능하고 동시에 20,000명을 수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로 인해 아바타 기반 공간 이동이 가능하고, 교실, 강의실, 체험실, 고입·대입정보방, 대학설명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


진로 AI시스템은 학교 급별로 진로적성검사를 다양화해 검사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 직무추천 엔진고도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챗봇 기능 개선 및 사용자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이버 진로체험은 2개 회사(IT로봇, 미디어스포츠) 16개 직무(싱글형 12종, 멀티형 4종)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가상직업 및 직무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진학정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업·대학 정보를 쉽게 찾는 기능을 추가해 희망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 여부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인천진학지원단이 개발한 대입 예측 프로그램을 탑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단계(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진로검사-상담-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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