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적응력 높인다

입력 2022년05월30일 09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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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가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SNS)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실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환경에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 기획,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 촬영,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 편집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하루 4시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온라인 비대면 소비 패턴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디지털·비대면 환경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는 5월 30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support.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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