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 상담받으세요

입력 2022년06월02일 13시2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백만 원 미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강화군에는 2명의 세무사(이기홍 세무사, 이재봉 세무사)가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며 군민들의 세금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전화,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 강화군 재무과(930-3297), 미추홀 콜센터 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마을세무사를 통해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