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수제소시지 개발 보급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

입력 2013년10월24일 11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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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에서는 24일 계양구에 위치한 소시지 가공 체험장에서 축산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갖고, 관내 시범사업장과 인근 선진 축산농가를 방문해 비교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금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은 총 9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4개사업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각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사업성과,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평가한 축산물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사업은 축산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 육성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 사업은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은 비선호 부위의 고기를 기능성과 맛을 살린 수제 소시지로 가공하는 것으로 당근, 고추, 부추 등 3종의 소시지를 생산해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체험농장으로 육성해 계양구내에 위치하고 있는 치즈체험, 버섯체험 농장과 벨트화하여 자라나는 어린이 정서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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