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입력 2022년06월13일 17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13일 오전 북구 소재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2층 사회재난대응관에서 여름철 수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주말과 공휴일에 광주호 호수생태원(북구 충효동 소재)에서 1일 2회, 2인 1조로 수변 예찰활동,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요령,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 등을 이수하여 올 여름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영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수상구조대 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결과 병원이송 1건(4명) 및 수변 안전조치 34건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안전체험 교실 운영 등을 통해 피서객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