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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이달말까지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저탄소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개개인이 도시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자발적으로 실내난방온도를 조절해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시민적 기후변화 대응 참여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현 주소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세대로 도시가스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시가스회사에서 설치한 계량기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참여기간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6개월간이다.

 구는 전(前) 1개년도 동일 기간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 대비 절감량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 기후변화대응과(509-65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