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충북체고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학생으로서 나아가야할 길’강연

입력 2022년06월22일 1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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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22일 오전10시40분경 충북체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신체폭력, 성폭력, 강요 등 학생들 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이 직접 도내 유일한 체육 특목고인 충북체육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운동부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자주 이슈화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체육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작은 실수가 본인의 미래의 큰 불행이 될 수 있음을 교육하였다.

 

김성식 서장은 “접시를 엎어놓으면 물이 고이지 않는다.”라며 인생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목표의식과 준비된 자세를 강조하고, 더불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인재가 되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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