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일상회복 위한 ‘구민 마음돌봄사업’ 진행

입력 2022년06월24일 13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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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4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구민 마음돌봄사업’을 진행한다.


‘구민 마음돌봄사업’은 열린 마음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명상·치유·쉼을 위한 1박 2일의 자연명상 스테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MBTI 워크숍 , 장수산 둘레길, 원적산 비타민길을 이용한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부평구민이나 부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코로나19 완치자, 자가격리자 등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다.


신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내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통담당관(509-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주민이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민 한분 한분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 마음돌봄사업은 ‘코로나19 극복하는 지역주민 정신건강 방역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일상회복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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