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입력 2022년06월27일 14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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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제공

[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최영기)는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추풍령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추풍령농협 직원은 이달 17일 은행에 방문하여 “3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현금으로 출금해달라”는 피해자에게 계좌이체를 권유하였음에도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고객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범죄 가능성을 직감했다.

 

이후 전화금융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을 설득하고 요구자와 전화 연결을 부탁하여 전화금융사기 모집책과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전화를 받자마자 끊어버리고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등 대환대출을 미끼로 현금을 편취 하려던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최영기 서장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재산을 보호한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의심되면 언제든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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