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 폭염 피해 수박농가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입력 2022년07월06일 14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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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5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산면 갈산리 수박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최근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봉화군에서는 수박 등 작물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고온에 따른 하우스 수박 급성시들음증이 발생한 농가 두 곳을 방문해 작물 재배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노지 수박 바이러스(WMV-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당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하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이 크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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