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산업안전 및 인권분야 감찰활동 추진

입력 2022년07월12일 15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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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간의 가치 향상과 사람 중심의 경영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진해 온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산업안전과 인권분야의 종합적인 실태 점검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추진한다.

 

7월11일 부터 8월19일까지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사실 주도하에 진행되는 이번 감찰활동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실태점검 , 안전 저해요소 발굴 , 발주사업 안전관리, 인권침해 및 갑질행위 실태파악,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안전 및 인권분야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인권 존중문화 증진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합동점검, 인권경영규정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내규 제정, 노사합동 갑질근절 선언식 등 올해 상반기에 이룬 성과뿐만 아니라 이번 인천교통공사 안전 및 인권분야의 감찰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시민과 임·직원의 안전보장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맞춰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감찰활동을 계기로 안전 저해요소 제거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통해 인간존중의 경영문화 실현은 물론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교통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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