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단속활동 강화

입력 2022년07월13일 16시3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술자리 등 모임 증가로 경찰에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신고 건수가 4월 84건에 비해 6월에는 108건으로 28.6%나 증가하여 음주운전 의심 신고분석 회의를 통해 휴가철 음주운전 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선제적 예방 단속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1~6월간 진천서에서 처리한 음주운전 관련 신고는 모두 561건인데 요일별로는 토요일> 목요일 > 일요일 순으로 시간대는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358건(63%)으로 가장 많으며 장소별로는 음식점과 유흥업소가 밀집된 먹자골목과 진천군을 관통하는 주요국도 주변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내용별로는 단순 음주운전 68건 교통사고로 확인된 경우도 71건에 달해 음주운전 행위가 심각한 교통사고 유발 요인임을 알 수 있다고 분석 내용을 설명했다.


김 서장은 최근 2개월 동안 200여 차례에 걸쳐 불시에 자체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49건의 음주운전 행위를 적발 단속하였는데 최근 들어 이완된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어 나타난 신고 급증 추세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사건을 지역관서별로 분석하여 취약시간과 장소를 가려내어 탄력 순찰과 거점 배치 등 선제적 예방 단속 활동을 전개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국민안전을 위해서 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상시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