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 프로대회 ‘인천 챌린지 컵’ 한국팀 광동 프릭스 정상 올라

입력 2022년07월18일 17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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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 프로대회 ‘인천 챌린지 컵’에서 한국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가 정상에 올랐다.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16~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6팀), 중국(4팀), 일본, 대만(이상 3팀)의 ‘배틀그라운드’ 16개 프로팀이 출전해 총상금 8천만 원을 놓고 열띤 대결을 벌였다.

 

광동 프릭스는 4인 스쿼드 모드로 하루 5경기씩 이틀간 열린 10경기에서 모두 124점을 얻는 탁월한 기량을 뽐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다나와 e스포츠((Danawa e-sports·106점)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젠지(Gen.G·86점)가 3위에 오르는 등 한국팀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대회 MVP로는 가장 많은 킬을 달성한 광동 프릭스 김동환 선수가 선정돼 겹경사를 누렸다.

 

우승팀에는 4천만 원, 준우승팀에는 2천500만 원, 3위 팀에는 1천만 원, MVP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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