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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최근 홈캠핑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에탄올을 연로로 사용하는 장식용 화로 관련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장식용 에탄올 화로 화재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를 보면 최근 2년간 전국에서 13건의 에탄올 화로 화재가 발생하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5천만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에탄올 화로 화재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연소 중이거나 제품이 뜨거울 때 연료 주입 금지 , 화로 사용 전 설명서 숙지, 화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 사용 후 환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 전 꼼꼼한 안전검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용설명서를 정확하게 숙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