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드론 활용으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8월03일 21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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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칭송받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3일 오후1시30분경  관내 드론 업체인 충북미래드론전문교육원와 업무 협약식 후 오후2시경부터 경찰, 민간 전문가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역사테마공원에서 실종자 수색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는 물론, 불법행위 추적감시, 교통 분야와 드론을 이용한 테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업체에서는 경찰 업무에 드론 필요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드론이 포함되어 있으나, 진천 경찰은 드론 관련 치안 인프라가 약하여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실종자 수색 등 경찰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군이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표승범 충북미래드론전문교육원 대표는 “드론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사건 발생 시 진천경찰서와 공조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진천경찰서 직원들에게 드론 관련 노하우 전수와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진천경찰서와 드론 업체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다양한 치안 상황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드론 여성 박사 1호인 유원대 드론과 박서연 교수는 “정부 공공분야에 드론 활용을 장려하고 있는 시점에 진천경찰서가 선도적으로 주민 안전을 위해 치안 드론을 도입하여 과밀 교통 지역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에 응원을 보내며 치매 노인이나 실종아동 수색 및 불법 작물, 불법 현수막 등을 찾는데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진천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치안 드론의 폭넓은 활용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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