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직자 대상 지역 인구문제 개선 위한 교육 마련

입력 2022년08월12일 13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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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이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 등 지역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공직자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2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조안나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구구조의 변화, 가족의 세대 간 이해와 공감으로 가족 이해하기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안나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저출산·고령화의 지속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문제에 관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구조 변화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자신과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직무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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