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 현장 방문 ‘소통간담회’ 실시

입력 2022년08월24일 19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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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학교 관계자·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효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장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학교 민원사항,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의 교육정책과 교육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학교 앞 가드레일 설치, 운동장 시설개선, 학교숲 조성 등 학교별 현안 건의 사항은 관계 기관·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대하여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1학교 1강당 건립 지원 등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와 더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닫혀있는 학교 시설을 개방하여 구민과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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