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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적십자병원은  24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권 시민대상으로 제4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최 제이은용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배뇨장애의 이해’ 주제로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뇨장애에 대한 증상 및 치료, 예방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 경우에는 배뇨 어려움이 있어도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방광질환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발견과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배뇨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강좌가 끝난뒤에는 평소 배뇨장애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건강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제공해 참여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혈압·혈당·혈중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센터를 함께 운영하였고, 적십자봉사회 영주시지부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