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진출 5개 팀 순위 결정

입력 2022년08월26일 1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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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는 25일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본선진출 5개 팀에 대한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7월 참가팀을 모집하여 총 9팀 29명의 제안서를 접수했고, 11일 예선심사 거쳐 5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진출팀은 3일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보완한 후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결과 대상은 타요타요 팀의 “버스 어플의 정확도 개선”이 선정됐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으로, 체계적인 근거자료로 논리성 있게대안을 제시했다’라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달비슬 팀의 “청소년 쉼터 도입 및 인식개선”, 따옴 팀의 “서천배달존 설치 및 피크닉 물품 대여제”, 우수상은 삐약삐약 병아리팀의 “스쿨 픽업존 설치 및 교내외 교통 안전강화”, 청량이네 팀의 “어린이 공유주방 그리고 텃밭체험”이 각각 차지했다.

 

시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개최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학교, 역, 공원 등에 추가 설치하고, 사각지대 CCTV 및 가로등을 교체 및 신규 설치 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낸 제안들을 꾸준히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은 “이 자리에서 나온 제안 사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참여권 보장을 위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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