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예비마을기업 2개소와 약정 체결

입력 2022년08월31일 19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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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30일, 2022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교육협동조합 드림위버’, ‘함께모아 서로배움 사회적협동조합’과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예비마을기업’이란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사전 준비단계로 인천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계양구와 약정 체결 후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2년 동안 지속적인 마을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실적을 인정받아야 하며 공익성과 수익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교육협동 조합 드림위버’와 ‘함께모아 서로 배움 사회적 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 활동, 방과 후 교육 서비스 제공, 마을연계 교육 사업 등 마을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5월 26일 인천시로부터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두 예비마을기업은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소득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등 각종 지원받을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예비마을기업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성 있는 사업을 펼쳐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양구에서 다양한 마을기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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