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1호선 변전소의 한국전력 직접수전 확대로 열차운영 안정화 증대

입력 2022년08월31일 2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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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는 지난 30일 인천1호선 부평시장변전소와 예술회관변전소 수전화 공사에 대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수전화 변전소 전력계통 정상운영 허용)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후설비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수전화 공사는 인접한 지하철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에서 한국전력으로부터 직접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수전화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 측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고 수전선로 2.4km 신설, 첨단 지능형 디지털보호계전기가 적용된 수배전반을 설치하였다.

 

공사준공 후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이 완료되어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신설변전소를 정상 운영하여 지하철 전력계통 안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이번에 완료된 1차년도 수송배전설비 개량사업으로 1호선 변전소 10개중 9개소를 수전변전소로 운영하게 되어 전력계통 운영이 한층 안정화될 것”이라며 “공사중인 2차년도 임학변전소 수전화공사도 차질없이 시행해 1호선 전체 변전소를 수전변전소로 구축함으로써 열차 정시운행과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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