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상생마을,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민간혁신 사례 발표 ‘우수상’

입력 2022년09월06일 19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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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꿈터’가 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의 도시재창조를 위한 행사이다. 서구 상생마을이 우수상을 차지한 ‘민간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민간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 상생마을 사례는 민, 관, 기업이 힘을 모은 사례로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들이 모인 ‘꿈터’와 지역 기업 SK인천석유화학이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꿈터’ 사례는 주민과 기업이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을 변화시킨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함께 나아가는 상생마을을 위해 서구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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