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추석 당일 하나개해수욕장, 선재도, 석모도 등에서 고립자 10명 구조

입력 2022년09월11일 14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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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시간 확인 못해 고립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인천해양경찰서은 10일 추석 당일 오후 12시 34분경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활동 중에 물이 들어와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고립객 10명을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경제공

 

지난10일 물이 가슴까지 빠르게 차오르는 긴박한 상황,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3명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된 3명은 건강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10일 오후 2시 04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인근 무인도에서 관광차 방문한 B씨(70대, 여)등 2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오후 6시 19분경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인근에서 낚시객 C씨(60대, 남)등 5명이 고립이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하여 5명 전원을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날 사고 모두 물때시간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라며 ”해안가 인근에서 활동을 하실 때 반드시 물때시간을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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