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2년09월15일 13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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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현재 모집 중인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제조업) 사업주-근로자-지자체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월 공제금 34만원은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 10만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씩 적립하며, 근로자는 5년간 총 600만원을 납입해 만기시 2100만원 정도를 수령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제조업) 근로자로,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체 모집인원은 17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재된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공고문 내 접수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3, 592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근로자는 양질의 일자리와 목돈 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경쟁력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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