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포항 철강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 당부

입력 2022년09월19일 1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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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9월 6일 태풍 피해로 인한 포항지역 철강산업 피해 및 대응 방안을 산자중기위원회에 보고....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9일(월)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태풍피해와 관련한 포항 철강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9월 6일 태풍 피해로 인한 포항지역 철강산업 피해 및 대응 방안을 산자중기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창양 장관은 포스코의 경우 설비 침수와 이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으로 고로와 제품 생산시설 전체가 가동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고, 이후 복구작업을 통해 포항제철소 용광로 다섯기를 비롯한 제선·제강공장은 복구를 완료했고, 제품 생산공장 중 하나를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창양 장관은 포스코의 대부분 제품 라인 연말 정상화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철강업계와 함께 생산 대안을 모색해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관석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에게 “무엇보다 현장의 신속한 복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중소 협력업체를 비롯한 관련 산업 피해 대책 또한 철저히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그 이후 전체적인 원인을 규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장 피해 중심으로 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니 부처에서도 관련 내용을 면밀히 챙겨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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