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입력 2022년09월27일 17시4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전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6.8% 수준인 7,088명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하였다.

 

주요 지원 내용은 4개의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청각장애, 시각장애, 지체 및 중도·중복장애, 장애영유아)를 통한 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의료 컨설팅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위기 행동을 보이는 장애학생 대상 개별 정서·행동 지원, 지역사회 기관 연계 장애학생 가족 지원, 특수교육 방과후교육활동비 지원 기간 확대(8개월 → 12개월), 유·초·중·고등학교의 노후 특수학급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맞춰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장애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와 양질의 특수교육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